육아를 용품 시작한지 어언 한 달 째, 한달간 신생아와 함께하며 진짜 실질적으로 정말 잘 쓰고 있다고 생각하는 신생아 육아용품 추천을 해보고자 한다.사용하는 육아템 중, 진짜 돈이 아깝지 않고 사용 빈도가 높은 것 위주로 골라보았다.구매처는 당근/신제품 구매 등 다양함!매직캔 오토실링 쓰레기통 27L육아템에서 딱 하나만 꼭 가져가야한다면 당장 집어들 매직캔 오토실링 쓰레기통.명실상부 부동의 꿀 육아템 1위라고 할 수 있다.맘카페에 핫딜 걸어두고 며칠 있다가 떠서 바로 내돈내산으로 샀었다.아직 이유식 단계가 아니라 똥냄새가 많이 나지 않음에도 가끔 역할 때가 있는데, 매직캔 쓰레기통은 냄새 차단이 진짜 발군이다.문 열면 고소한 똥냄새가 진동하는데, 용품 문 딱 닫으면 하나도 안남!매직캔 쓰레기통 살 때,무조건 용량큰거(27L)오토실링 강추!처음에 살 때 21L 살지 27L 살지 고민하다가 큰걸로 샀는데 진짜 잘했다.왜냐면 지오가 엉덩이 발진도 있고, 초반에 조금씩 지리는 습관이 있어 자주 갈아줬더니 1~2일이면 27L도 가득 차버린다.작은걸로 샀으면 계속 버리러 왔다갔다 했을듯!거기에다가 봉투를 갈아야 할 때, 오토실링으로 한번에 봉투를 끊고 쌱 묶기만 하면 되서 정말정말 편하다.몇 만원 더 비싸더라도 무조건 용량 큰걸로, 오토실링으로 사는걸 추천!!꼭 육아템이 아니더라도 주방 쓰레기통 등으로 나중에까지도 쭉 잘 쓸것 같은 꿀템이다.매직캔 번창하세요... (광고아님 내돈내산)유팡 시그니처2 젖병소독기유팡 젖병 소독기는 현대해상 태아보험 용품 들면서 사은품으로 받았었다.요즘 젖병세척기 사면 소독도 된다는데 굳이 소독기가 필요할까?? 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했던 적도 있지만 지금은 NOPE..뭐든 일단 넣고살균건조ㄱㄱ젖병소독기의 진가는 젖병에서 나오지 않는다. 아가의 온갖 용품(유축기 깔대기, 장난감, 브레짜 부품 기타등등)을 넣고 돌려버리면 마음까지 편안해지기 때문..엄마의 걱정과다를 방지하는 아주 좋은 육아용품이다. :)소베맘 기저귀갈이대거의 육아 전초기지(?)라고 불릴 정도로 거의 모든 육아 용품을 저장하고 꺼내고 쓰는 용도의 기갈대는 기저귀갈이대 그 이상의 역할을 하고 있다.참고로 당근을 많이 해오는 육아템 중 하나인데, 우리는 새 제품을 내돈내산 구매했다. 직접 써보니 아들의 경우 깨끗하게 쓰기 매ㅐㅐ우 어려워서 새 제품을 용품 구매한 것에 대해 만족해 하는중.기저귀갈이대이자 옷장이자 창고이자 약상자이자 침대인그것기저귀 갈이대는 이렇게 사용하고 있다.위쪽에 빗이나 면봉, 로션 등 자주 쓰는 용품들을 두고있고 엉덩이 닦는 용도의 손수건들과 기저귀를 넣어두었다.오른쪽에는 아이의 시선을 잠시 사로잡을 용도의 초점 이미지를 붙여두었다. ㅋㅋ오른쪽엔 옷걸이로 옷들을 걸고 같이 세트로 구매한 소베맘 빨래바구니를 두었는데 남편이 너무 옷 꺼내입히고 빨래통에 넣기 좋다며 매우 좋아한다. 기저귀를 갈고 바로 옆에 빨래 바구니에 넣으면 진짜 편함!왼쪽은 자주 쓰는 체온계, 네일트리머, 손수건, 속싸개 등을 보관해 두고 있다.아래에는 기저귀 박스, 방수패드 여분과 큰 수건, 그 외 자주 사용하지 않지만 용품 가끔 꺼내쓰는 물품들을 넣어두는데, 방수패드나 수건 등이 젖었을 때 바로바로 갈기에 좋다.캠프밸리 수유의자당근으로 업어왔던 캠프밸리 수유의자는 이 의자가 없으면 육아가 어려울 정도로 너무너무 잘 쓰고 있다.아이를 안고 뒤로 기댔을 때 상당히 안정적이고, 아이도 편안해 하는 것 같다.트림시킬 때 내 몸을 받쳐주는 느낌이 들어서 몸이 덜 힘든 느낌이랄까...다만 아쉬운건 애기가 한번 게워버리면 빨래가 매우 귀찮다는 것과 아기를 안은 채 의자를 이동시키기가 조금 힘든 점?남편은 게이밍 의자인 허먼밀러 컴퓨터 의자가 더 편하다고 하는데, 나는 몸을 감싸주는 캠프밸리 수유의자가 훨씬 좋은 것 같다. 브레짜 분유제조기새벽에 분유 탈 용품 때 30초컷을 가능하게 하는 마법의 분유제조기!이거는 미개봉 신상품을 당근으로 싸게 들여왔었다.처음에는 반신반의 했는데, 정말 금방 만들어지고 편해서 아직까지 손 분유를 한 번도 타보지 않았다...깔때기 청소나 부품 청소 등등이 조금 번거로울 때도 있지만 매번 우유 탈 때 번거로운 것 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다만 깔때기 급한데 교체 알람 떠 있으면 멘붕이 와서, 깔때기는 하나 더 사도 좋을 것 같다.머미쿨쿨 크롭이건 협찬으로 받았던건데, 협찬이 아니었어도 무조건 샀을 만큼 정말 잘 쓰고 있다.모로반사를 잘 막아줄 뿐더러 크롭으로 되어있어 태열기가 심한 지오에게 너무 덥지도 않게 잘 관리해줘서 매일 밤 용품 재울때 무조건 덮어두고 있다.이게 없으면 잠을 재울 수 없다고 할 정도로 입면에 효과적이다 진짜...꼭 머미쿨쿨이 아니더라도 이런 모로반사를 막아주는 이불/베개류 등등은 하나쯤 있으면 좋을 것 같다.아벤트 쪽쪽이 (아벤트 공갈젖꼭지)잘 때 쪽쪽이 + 머미쿨쿨이면 무서울 게 없다.우리 지오는 빠는 욕구가 강해서 조금 일찍 쪽쪽이를 시작했는데, 2개로 돌리다가 모자라서 2개를 더 구매해서 4개로 사용 중이다.앙앙 울 때, 밥 때 안되서 조금 기다려야할 때, 배고프지 않은데 칭얼댈 때 등등 수많은 울음/칭얼거림을 그치는 용도로 사용 중이고, 졸려할 때 물려주면 정말 잘 잔다.나중에 이거 졸업할 때 어떻게 하지..??ㅎ..그 외 용품 구매를 고민중인 것들젖병 세척기젖병 세척기를 현재 고민 중인데, 원래 젖병세척을 식기세척기에 같이 하려고 젖병 보관 케이스까지 사두었었다.근데 막상 신생아다보니 젖병과 음식 그릇을 같이 돌리기가 넘모나... 뭔가 걱정스러운 것 ㅠㅠ돌리더라도 최소한 100일, 혹은 이유식을 시작해야 식기세척기를 사용할 것 같은데 그 전에 내 손목이 나가버릴 것 같아 구매를 고민중 ㅎㅎ...유아 층간소음매트층간소음매트를 사긴 해야하는데, 언제 사야할지 / 어떤 제품을 사야할지 아직 고민중이다.아기가 본격적으로 기어다니기 시작하면 구매해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침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뒤집기도 안하고 있기 때문에 구매하지 않는 중.냄새나 환경 호르몬 등이 걱정되다보니 한 번 살때 꼼꼼하게 알아보고 용품 사려고 한다.신생아 육아용품 추천 포스팅 끝-!